양종희 회장, 인사 키워드 '세대교체‧내부인재 양성'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후 첫 계열사 대표(CEO) 인사를 단행했다. 양 회장은 내부 인재를 대거 등용했는데 전문성을 키우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은행·증권·카드 등 핵심 계열사 대표는 유임하고 6개 계열사 대표를 교체하면서 안정적인 '세대교체'를 이뤘다는 평가다. KB금융지주는 14일 계열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이달 말 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