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 못 찾는 삼성제약…11년째 적자 수렁
삼성제약의 영업적자가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빈약한 제품 포트폴리오 등 경쟁력 부족이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성장동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삼성제약은 알츠하이머 치료제 GV1001의 상업화를 통해 반전을 꾀하고 있다. 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삼성제약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