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방향족 비핵심 법인 매각하고 임원 퇴임
롯데케미칼의 아로마틱(방향족)사업본부 담당 임원이 상무로 승진한지 1년 만에 퇴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향족을 비핵심으로 분류하고 사업 구조를 재편 중인 상황에서 인적쇄신을 통한 분위기 변화를 노린 것으로 여겨진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상현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아로마틱사업본부장(상무)이 퇴임했다. 1966년생인 이 상무는 지난해 말 정기 임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