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오너 3세‧전문경영인 투톱체제 유지하나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삼일제약의 김상진 대표이사 사장 영입은 성공적이라는 평이 많다. 영업통인 김 대표 영입 이후 회사 매출이 매년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너 3세인 허승범 회장과 손발을 맞추며 이뤄낸 성과란 점에서 재신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의 임기 만료일은 내년 3월19일이다. 서울약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