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삼성제약, 알츠하이머 치료제에 승부수
삼성제약이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을 통해 실적 반등을 꾀한다. 올 상반기 최대주주인 젬백스로부터 도입한 'GV1001'의 국내 임상을 위해 4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삼성제약은 480억원 규모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신주 2700만주의 주당 예정 발행가는 1777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