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뚝'에서 '그린수소'로
그동안 제련소는 굴뚝 산업의 상징으로, 친환경과 다소 거리가 먼 것으로 인식됐다. 제조과정상 전력 사용량이 많고 탄소배출이 불가피했기 때문이다. 그랬던 고려아연이 무서운 속도로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 금속 업계 최초로 RE100에 가입했을 만큼 친환경 사업 전환 의지가 분명하다. 고려아연은 화석연료를 대체할 미래 에너지로 그린수소를 낙점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