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감소에도 고배당 기조 속내는
고려아연이 2006년 이후 중단했던 중간배당을 17년 만에 부활시켰다. 최윤범 고려아연 대표이사 회장의 지분이 낮아 경영권 방어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고배당 기조로 우호 세력을 늘리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이에 순이익 감소와 별개로 올해 역시 고배당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고려아연의 2022년 결산배당은 보통주 1주당 2만원으로 전년 1만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