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수수료 수익 제동 걸리나
홍콩H지수 연계 ELS가 내년 상반기 손실이 확정될 경우 은행들의 비이자이익에도 타격이 예상된다. ELS 판매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수료수익이 전체 수익 대비 크진 않지만, 은행권의 전반적인 금융상품 판매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을 비롯해 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누적 3분기 신탁수수료 수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