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준공 미이행' 신세계건설, 520억 채무 상환 완료
신세계건설이 시공사로서 책임준공의무 미이행에 따라 떠안게 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원리금 채무를 모두 상환했다.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기한이익상실(EOD) 등과 같은 최악의 상황은 막았지만, 우발부채가 현실화됨에 따라 온전한 수익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분석이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은 지난 5월 떠안게 된 521억원의 채무를 지난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