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금융상품은 없다
지난 2000년 중반 중국 경제가 급성장하면서 중국에 투자하는 펀드가 큰 인기를 끌었다. 2007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4.2%에 달했다. 2007년~2008년 중국펀드에 몰린 돈만 48조원~50조원에 달하며 '열풍'을 넘어 '과열' 양상까지 보였다. 당시 투자자들은 모두 중국 경제가 끝 없이 성장할 것으로 믿었다. 하지만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