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빠진 현대엘리 이사회...전문경영인 체제로
오늘(29일)부로 현정은 현대엘리베이터 회장이 이사회 의장, 사내이사 직책 모두 내려놓게 됐다. 강명구 전 회장 사임 이후 20년 만에 전문경영인을 중심으로 이사회가 꾸려지게 된 것이다. 오너일가가 빠진 이사회는 이전 보다 투명성을 높인 새 지배구조 정책이 조기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으로 관측된다.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회사 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