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차입 나선 SK넥실리스, 재무부담 우려↑
SKC의 동박 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가 폴란드 공장 건설을 위해 2800억원을 차입한다. 작년 말 기준 자산의 17.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연간 적자 국면인 데다 부채비율이 200% 이상인 상황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차입이라, 재무 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9일 SKC에 따르면 SK넥실리스는 전날인 2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네덜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