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수 모드' 컴퍼니케이, 벤처펀드 청산 본격화
국내 상장 벤처캐피탈 컴퍼니케이파트너스(이하 컴퍼니케이)가 본격적인 투자금 회수(엑시트)에 돌입했다. 내년 만기가 도래하는 벤처펀드만 7개에 달한다. 대부분 펀드가 일찌감치 성과보수 구간에 진입한 만큼, 준수한 수익률을 올릴 것으로 관측된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컴퍼니케이는 올 들어 운용 중인 펀드 투자금 회수 작업에 한창이다. 내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