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틸파이프, 3일 공식 출범…인력 구성 집중
현대제철에서 분사한 강관 전문자회사 현대스틸파이프가 3일 공식 출범한다. '전문성 제고'라는 출범 취지에 맞춰 초대 대표이사는 강관 분야 전문가 채봉석 상무가 맡는다. 회사는 연초 조직 안정화 작업을 마무리한 후 글로벌 강관 전문업체 도약에 집중할 방침이다. 현대스틸파이프는 당초 현대제철의 모빌리티소재사업본부 산하 강관사업부였다가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