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위스키, 첫 펀딩서 500억 몸값 인정
토종 위스키 제조업체 김창수위스키증류소(이하 김창수위스키)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첫 펀딩에서 500억원에 육박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며 자금모집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성장잠재력을 인정받았단 평가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김창수위스키는 지난달 전환우선주(CPS) 21만1430주를 신규 발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