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이사' 없는 비엘, 정관 위반 논란
비엘이 사외이사 선임과 관련해 회사 정관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관상 전체 이사진 중 일정 비율 임명을 의무화했지만 단 한 명도 선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욱이 회사의 의사결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사외이사 제도의 취지를 고려했을 때 향후 내부통제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작년 3분기말 기준 비엘의 사내이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