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치부심' 키움·NH-아문디, 반등 노린다
키움투자자산운용과 NH-아문디자산운용은 2023년 국내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의 확대 속에서도 상대적인 부진을 나타냈다. 중소형 자산운용사들이 약진하면서 상대적으로 성장이 더뎠던 두 기업의 시장점유율은 하락했다. 이를 고려해 두 기업은 각자 강점을 지닌 분야에서 차별화된 상품 개발 및 운용으로 2024년 ETF 시장에서의 반등을 노리고 있다. ◆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