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존재감 커진 SK온
SK온 이사회 내 SK하이닉스 출신들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반도체 전문가'로 꼽히는 이석희 대표가 SK온 CEO를 맡게 된 데 이어, 새 이사회 멤버로 SK하이닉스 출신의 최근민 CPO(최고생산책임자)가 추대됐다. 배터리 업계에선 SK그룹이 '반도체 제조 혁신 DNA'를 배터리 사업에 그대로 이식하기 위한 작업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8일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