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되는 회사 솎아낸 FNC엔터, 男아이돌 '집중'
코스닥 상장사인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엔터)가 여성그룹 전문 레이블인 'FNC W'를 흡수합병했다. 최근 7인조 남성그룹인 '앰퍼샌드원'이 데뷔한 상황에서 자회사 정리를 통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이를 통해 주력 사업에 한층 집중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FNC엔터는 지난 3일 'FNC W'와 'F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