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 클럽' LG엔솔, 새해 '질적성장' 집중
LG에너지솔루션이 연간 영업이익 '2조 클럽'에 가입했다. 북미 시장 성장에 힘입어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이다. 다만 작년 4분기만 놓고 보면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절반 넘게 줄어들면서 새해 업황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다. LG엔솔은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질적성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LG엔솔은 지난해 4분기 8조14억원의 매출과 3382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