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 판매 내리막…대중화 아직은 '첩첩산중'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하고 있는 수소차는 '궁극의 친환경차'로 평가받고 있지만 판매 실적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족한 충전 인프라, 높은 제조원가 등 전기차 수준의 경제성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수소차 넥쏘의 판매량은 4325대로 전년 1만164대 대비 57.4%나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