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M&A 전략 빛난 디어유, 시총 1兆 넘본다
SM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운영사 '디어유'는 설립 7년 만에 시가총액 1조원을 넘보는 상장사로 성장했다. SM엔터가 정보기술(IT) 벤처기업을 인수합병(M&A)해 기술력을 확보하고, 이를 아티스트 저작재산권(IP) 사업과 접목시키는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복수의 증권사들은 디어유의 2023년 실적 컨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