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대동산업단지, 우리종금‧신한캐피탈 등 대출 '수두룩'
태영건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김해-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사업장에 태영건설의 채무보증 우발채무가 3500억원 가까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무려 67개 금융 채권단이 밀집한 이 사업장은 대출 만기일이 오는 9월4일과 11월29일로 나뉘어져 있다. 보증형태는 '책임준공 미이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