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현대차 견제 新판매전략 '니치마켓'
국내 중견 완성차 업체인 KG모빌리티(KGM)가 내수 부진의 탈출구를 틈새시장(니치마켓)에서 찾고 있다. 국내 유일의 픽업트럭 시리즈를 제조하고 있다는 이점을 활용해 튜닝 마니아를 적극 공략하거나, 국산차 최초로 전기차 무선 충전 서비스를 도입해 소비자 구매력을 높이는 식이다. KGM이 차별화 전략을 채택한 만큼 국산차 시장 절대강자인 현대차·기아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