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신용등급 앞세워 곳간 미리 채운다
현대건설이 건설업계 최고수준의 신용등급(AA-)의 자신감을 앞세워 16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최근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우발채무 우려가 커지면서 선제적인 유동성 확보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겠다는 의도다. 현대건설은 수요예측 후 금리 수준을 보면서 회사채 발행 규모를 정하기로 했다. 19일 현대건설은 이달말 2년물·3년물·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