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송·조 '3파전' 유력…막판 '합종연횡' 관심
제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치열해지면서 후보 간 합종연횡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강호동 후보와 송영조 후보, 조덕현 후보의 삼파전 양상이 가장 유력할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최성환 부경원예농협조합장의 사퇴로 7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이게 되면서 향후 후보 간 이해득실 계산이 복잡해졌다는 관측이다. 당장 최 후보가 사퇴하면서 경상도 지역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