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신탁 이유청號, 사업장·유동성 관리 '고삐'
취임 2년차를 맞는 이유청 코리아신탁 대표가 올해 사업장 및 유동성 관리에 고삐를 죌 것으로 보인다. 취임 첫해 신탁 정비사업 확대에 주력했지만 지난해 6월 이후 부동산시장 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부실 가능성이 높은 자산 규모가 급격히 증가해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하고 있어서다. 24일 신탁업계에 따르면 코리아신탁의 지난해 9월 기준 고정이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