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물류창고 공매행…자금회수 비상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일원 창고시설 개발사업에 자금을 공급한 메리츠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자금 회수에 빨간불이 켜졌다. 해당 창고시설의 시행사 및 시공사가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해 공매 물건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최근 물류센터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감소했기 때문에 온전한 자금 회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5일 신탁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