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실적 한파 예고에도 배당 기대감 '솔솔'
국내 4대 금융지주들의 지난해 실적이 전년대비 악화된다는 예상에도 주식시장에서는 은행주들이 눈에 띄는 주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실적 감소는 이미 예상된 악재지만 배당기준일이 가까워져 오는 만큼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다만 은행들이 상생금융 집행비용을 비롯해 부동산 PF 및 홍콩H지수 ELS 손실관련 충당금 등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