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오너 일가, 주식담보대출 4400억 달해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과 세 자녀들의 주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규모가 440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로부터 받은 주식에 대한 상속세 납부와 사업 자금 조달 등을 위해 주담대를 적극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29일 딜사이트 취재 결과, 1월12일 기준 송영숙 회장,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