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회사채 추가 조달 용처는 '자재비'
현대건설이 회사채 수요예측이 흥행하자 추가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 기존 회사채 발행 예정액은 1600억원이었으나 수요예측 후 3000억원까지 발행 규모를 늘렸다. 추가로 조달한 자금은 전부 자재비에 투입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올해 착공에 돌입하는 대형 사업장이 많아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관리하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2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달말 2년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