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재판장, 조병구 부장
고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차남 임종윤,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이 어머니인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결정의 지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사건을 맡은 주심 판사가 이번 정기 법관인사로 교체됐기 때문이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최근 김세윤 수원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를 내달 5일자로 수원지방법원장에 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