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눈앞…SI 모시기 '분주'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을 조건부 승인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를 인수하기 위한 물밑작업이 활발해진 모양새다. 특히 저비용항공사(LCC)를 보유한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은 향후 회사를 매각하는 것까지 고려해 전략적투자자(SI)를 물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