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매출 늘고 영업익 감소…주택 원가율 부담
대우건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주택건축 원가율 상승 등에 영향을 받아 1년 전보다 감소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625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7600억원) 대비 12.8% 감소한 것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주택건축사업부문의 원가율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며 "2022년 베트남THT 법인 실적 확대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