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사외이사, 남녀 불균형 여전
국내 상장 금융지주 이사회 내 사외이사 구성에서 남녀 불균형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금융감독원 지배구조 모범관행TF에서 은행권 이사회의 성별 다양성 부족을 지적한 데다 일부 행동주의 펀드에서도 주주서한을 통해 여성 사외이사 확대 필요성을 강조함에 따라 변화가 생길지 올해 금융지주 주주총회 안건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