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통' 서강현, 현대제철 수익성 개선 사활
현대제철이 건설 등 전방산업 침체에 따른 철강시황 둔화로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2201억원을 기록하면서 '재무통' 서강현(사진) 신임 대표이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제철은 올해도 시황 둔화 등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서 대표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 사업기반 확충과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상건 현대제철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