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미개발, 남원주역세권 부지 반환…수백억 손실
유앤미개발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낙찰받은 남원주 역세권 내 주상복합용지를 반환했다. 개발 사업 진행을 위해 해당 부지를 매입하기로 계약했지만, 개발 사업성이 저조해 매입 대금 연체를 이어오다 결국 개발을 포기한 것이다. 유앤미개발이 해당 부지를 수천억원에 매입 계약한 것을 고려하면 수백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30일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