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PB 고객', 배상 대상서 제외되나
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의혹을 검사 중인 가운데 판매 채널에 따라 배상안이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판매 채널별로 ELS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는 언급이 되면서다. 이 때문에 금융권 일각에서는 프라이빗뱅커(PB) 센터에서 판매한 홍콩H지수 ELS의 경우 불완전판매 대상에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