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앤코, 남양유업 인수 확정…지분 52.63% 취득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PEF) 한앤컴퍼니가 남양유업 인수를 확정지었다. 경영권 분쟁과 관련한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지 한 달여만이다.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한앤코와 홍원식 회장 측은 서로 협의를 통해 경영권 인수 절차를 매듭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유업은 주식매매계약(SPA)에 대한 대법원 확정 판결에 따른 주식소유권 이전 및 대금지급을 완료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