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조각투자, 흥행 관건은 '거래시장' 형성
투자자들이 미술품 조각투자에 냉랭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경매업체들이 세 차례 진행한 공모에서 모두 실권주가 발생했다. 조각투자 지분을 유통할 수 있는 거래소가 없어, 투자자들이 유동성과 환금성을 우려해 투자에 선뜻 나서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전문가들은 중소형 미술품을 유통하기 적합한 토큰시장(ST)이 개화돼야, 시장이 만개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