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 출신 10명당 4명꼴…편중 현상 지적
오는 3월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학계 인사에 편중된 은행 금융지주의 사외이사진에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당국과 일부 행동주의 펀드에서 금융지주 지배구조에 대한 지적을 계속해서 제기하고 있어서다. 학계 출신으로 분류되는 대학 교수들이 사외이사진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사외이사 후보군 선정 및 검증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