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0년 만에 영업손실…올해 전망은?
GS건설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리고도 수천억원 규모의 손실을 봤다. 지난해 2분기에 발생한 건설현장 붕괴사고로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데다,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악재가 겹치며 손실 규모가 확대됐다. GS건설은 지난 2013년에도 영업손실 및 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붕괴사고 여파로 10년 만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적자로 돌아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