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NCC 등 비핵심 자산 올해 대거 매각?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임기 마지막 해인 올해 여수 제2 나프타분해시설(NCC)을 비롯한 다수 자산 매각에 드라이브를 걸 전망이다. 석유화학 업황 악화 지속으로 이익체력이 저하된 상황에서 향후 2~3년 간 매해 4조원 규모의 자본적지출(CAPEX)을 집행하겠다고 선언한 데다, 3연임에 도전하려면 재무지표 개선 등 가시화된 성과도 필요해서다. 8일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