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한 SKC CFO "올해는 다른 모습 보이겠다"
지난해 주력 사업 부진으로 적자를 낸 SKC가 올해 하반기 흑자전환을 노린다. 이차전지용 동박 사업은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률을 끌어올리는 한편 반도체 소재는 주력 고객사와의 수주계약을 확대해 안정적인 매출 증가와 고부가 사업 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다. 유지한 SKC 경영지원부문장(CFO)은 6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3년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