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 달성' 넷마블, 3년여 만에 회사채 시장 복귀
넷마블이 창사 이래 두 번째 공모채 발행에 나선다. 내달 기업어음(CP) 만기도래를 앞둔 데다가, 8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시장성 조달에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넷마블이 회사채 발행에 나선 것은 3년 4개월 만이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최대 4000억원 규모의 공모채 발행을 준비 중이다. 만기는 2년물과 3년물로 나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