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나노, 대형 고객사 유치 필요
삼성전자가 지난해 파운드리 사업에서 연간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했지만 실적에서는 9000억원에 가까운 적자를 기록하면서 수익성 높은 대형 고객 유치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4나노미터(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공정에서는 수율이 올라오면서 대형 고객들을 일부 유치하고 있지만 3나노는 아직 불안정해 대형 고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