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차기 회장에 장인화 전 사장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인선 레스가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으로 내정되면서 막을 내린다. 대표적인 '포스코맨'인 장 전 사장은 기술·투자 전문가로 손에 꼽히는 인물이다. 포스코홀딩스는 8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을 포스코그룹의 회장 후보가 되는 사내이사 후보로 선정하고,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