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운용, 전통자산으로 활로 찾는다
현대자산운용이 주식과 채권 등 전통자산 운용 사업 강화에 나섰다. 경기 침체로 단기금융과 부동산 등 대체투자 부문의 실적이 악화되자 수익성을 확충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현대자산운용의 펀드와 투자일임을 합친 AUM(운용자산, 순자산총액+평가액)은 7일 기준 7조565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AUM 중 단기금융 2조7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