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신탁, 20년만에 적자…'사업장 부실 막기'
KB금융지주의 100% 자회사 KB부동산신탁이 20년만에 적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사업장 부실과 각종 비용 증가가 손실 규모를 키운 결과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7% 감소한 1487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손실은 962억원으로 전년936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이는 2004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