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 힘 쏟는 LG전자, 올해는 'B2B' 방점
지난해 4분기 LG전자의 H&A사업본부(가전)가 14년 만에 적자전환 했다. 이 회사의 매출 대부분이 가전에서 발생했지만 업계 내 경쟁이 심화되면서 마케팅 등 고정비 부담이 확대된 영향을 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이에 LG전자는 H&A사업본부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 올해는 B2B(기업간거래)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H&A사업본부는 가전 사업 특성...